문수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울예방 [나도한다]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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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복지회 작성일26-03-18 09:54 조회23회 댓글0건본문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대상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 예방을 위해 전 대상자 를 대상으로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5점 이상 대상자 73명을 선정하여 2026년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채소 키우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직접 청상추, 꽃상추, 대파를 화분에 심어 키우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먼저 흙을 손으로 만져보며 촉감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화분에 마사토와 흙을 넣은 뒤 골을 내어 씨앗을 심고 물을 주는 과정을 체험하였다. 또한 화분에 씨앗을 심은 날짜를 달력에 표시하며 앞으로의 성장 과정을 함께 기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씨앗이 정말 올라올까?” 하는 걱정과 기대가 섞인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어르신들은 일주일 동안 새싹이 자라는 모습을 꾸준히 관찰하며 큰 흥미를 보였다. 특히 먼저 자란 새싹을 다른 화분으로 옮겨 심는 등 정성껏 가꾸는 모습도 보였다.
평소 웃음이 적고 굳은 표정을 보이던 어르신들도 화분을 돌보며 자연스럽게 환한 미소를 보였고, 생활지원사와의 대화도 한층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진행전과 비교했을때 62.5%가 표정이 밝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작은 씨앗이 흙을 뚫고 새싹으로 자라듯이 어르신들의 굳어 있던 마음도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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