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진달래마을 , 지혜마루 대보름 한마당 '보름이니 신나게 한판 놀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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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신연 작성일26-02-27 19:56 조회27회 댓글0건본문

2026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진달래마을, 지혜마루 대보름 한마당
“보름이니 신나게 한판 놀아보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달래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의 문은 여수우도풍물단의 힘찬 비나리 공연으로 열렸습니다. 한 해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원 덕담이 울려 퍼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밝혔습니다.
이어진 살풀이 공연에서는 액운을 씻어내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들과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마을 곳곳을 돌며 진행된 지신밟기는 땅의 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우리 고유의 풍습으로, 진달래마을에 한 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신명나는 풍물공연은 꽹과리, 장구, 북, 징 소리가 어우러져 행사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어깨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이날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한마음 윷놀이 대회였습니다.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과 진달래마을 어르신들이 한 팀을 이루어 서로 응원하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도!”, “개!”, “걸!”, “윷!”, “모!”가 터질 때마다 웃음과 탄성이 이어졌고,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전통놀이를 즐기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어린아이 같은 환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이번 대보름 한마당은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진달래마을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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