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여수노인복지관] 구봉중 방과후 요리교실, 동여수노인복지관 소외계층 반찬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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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송 작성일25-09-10 15:56 조회19회 댓글0건본문
구봉중학교는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넷째 주 수요일 ‘기똥찬! 구봉찬’ 방과후 요리교실에 참여한 학생 10명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동여수노인복지관 소외계층 어르신 10분께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들(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노케어 수혜자)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고,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준 반찬이 더욱 특별하고 고맙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 역시 자신들이 만든 음식이 누군가의 따뜻한 한 끼가 되었다는 사실에 큰 보람과 감동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여수노인복지관 이희승 관장은 “이번 나눔은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외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밑반찬 배달은 매월 1회씩 12월까지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동여수노인복지관은 구봉중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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