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노인맞춤돌봄] 문화활동- 우리동네영화관나들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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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복지회 작성일25-11-21 12:09 조회40회 댓글0건본문
(복)보문복지회 곡성노인맞춤돌봄 '우리동네영화관나들이' 성료
- 잊지 못할 추억과 행복을 선물하다 -
지난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곡성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200명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물하는 ‘우리동네영화관나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곡성노인맞춤돌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죽곡목사동을 시작으로 오곡, 고달,곡성읍 등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 넘치는 영화 한 편을 선사했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화관을 찾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행사를 찾은 노년층은 오랜만에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거나, 최근 영화 트렌드를 접하는 즐거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곡성노인맞춤돌봄은 단순히 영화만 보여주는 것을 넘어, 극장의 꽃인 달콤한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고, 따뜻한 점심 식사까지 정성껏 대접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영화 관람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기념품까지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보면서 팝콘도 먹고, 맛있는 밥까지 먹으니 꼭 소풍 온 것 같다"며 한 참가자는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영화관 가는 건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동네에서 좋은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와 박수 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극장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곡성노인맞춤돌봄 센터장(손인자)은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쉽게 접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활기찬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습니다.
곡성경찰서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차를 파견하여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번 ‘우리동네영화관나들이’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길바랍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 피어난 미소에 저희마음도 따뜻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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