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어르신 250여 분께 건강과 온정을 전한 뜻깊은 하루 –

무더위가 시작된 7월, 돌산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7월 23일, 향일암과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돌산읍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250여 분을 모시고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는 송도, 예교, 대복, 신기 마을 어르신들이, 2부에는 군내, 동내, 남외, 서외 마을 어르신들이 식사에 참여하셨으며, 대기 시간에는 연예예술총연합회 여수지부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본 행사에는

• 보문복지회 대표이사이신 연규 스님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님

• 정기명 여수시장님을 대신해 참석하신 한선임 여사님

• 은적사 주지 혜웅 스님

• 돌산읍 김진욱 읍장님

• 돌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성문 위원장님과 위원여러분

•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 김은진 교장 및 관계자 여러분

•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김주연 교수 및 봉사학생들
  등 여러 내빈과 후원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보문복지회 산하시설의 시설장과 최고중간관리자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주셨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 대표 두 분이 따뜻한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으며,
보문복지회 연규 대표이사 스님, 이광일 부의장님, 한선임 여사님의 덕담도 함께 전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 말미에는 컵라면 선물도 함께 전달되었으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삼계탕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하루에 깊은 감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향일암, 보문복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소통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