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의 '처서' 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더운 날씨입니다. 

지속되는 더위로 인해 지치셨을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어떻게 챙겨드릴까 고민하다가 대하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좋은 것들만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행여 부족하진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도 함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씻어주듯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뿌듯함에 더위도 잠시 잊게 됩니다.

어르신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길 바라며, 모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