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남면 섬지역 어르신 생활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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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복지회 작성일25-03-19 15:37 조회70회 댓글0건본문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에서는 3월 19일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을 통해 지리적 특성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면 지역 어르신들과 두 곳의 경로당에 생활용품 12종 총 1,071개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구성 물품은 샴푸, 주방세제, 마스크, 섬유유연제, 헤어크림, 풋샴푸, 컵라면 등으로 평소 어르신들이 무거워서 구입하기 어려운 생활용품들을 30박스로 구성하여 지원하였다.
물품을 받은 김영자(88세) 어르신은 “생활용품이 필요해도 섬이라 하루 3번있는 버스를 타고 배를 갈아탄후 여수에서 구입하여 가져오는게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추운데도 와서 물건을 가져다 주니 이 은혜를 어이 갚을꼬”라며 말을 잇지 못하셨다.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대표 이사장 연규 스님은 '노환 또는 만성질환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섬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과 정성까지 담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리하는 남면 어르신들에게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에서 후원한 생활 필수용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니 흐뭇하고 앞으로도 남면 지역 어르신에게 양질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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