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복지 시스템을 이해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해외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18개 기관의 최고중간 관리자 및 보문복지회 이사장 연규스님과 사무국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연수 일정 중에는 일본 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이 운영하는 도쿄 고향의 집을 견학하며 일본의 복지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도쿄 인근의 사찰인 관음사 등을 방문하여 일본 사회복지와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연수는 사회복지법인 나무와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본의 복지 시스템과 운영 방식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복지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보다 발전된 복지 실천을 위한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