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복지회 20주년 기념

2025 보문가족·후원자와 함께하는 어울림 밤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025년, 보문복지회의 길에 함께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종사자, 지역사회 내빈을 모시고
**「2025 보문가족·후원자와 함께하는 어울림 밤」**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보문복지회를 지켜주고 응원해 준
소중한 인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20년을 함께 그려가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헌신과 동행에 대한 감사의 시간

이날 시상식에서는
20년·10년 장기근속자 11명이 오랜 기간 기관과 함께하며 보여준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한 조직의 성장과 성과 확대를 이끈 종사자에게
보문인상, 우수종사자상, 장수상이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아울러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온
금호피앤비화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천NCC 등
3개 기업과
적십자 디딤돌 봉사회, 여랑산악회 등
2개 자원봉사단체에도 감사패가 전달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기여자인
김영곤, 김수진, 정병환 님에게 감사장이 수여되며
보문복지회와 함께해 온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다

시상식 이후에는
보문복지회의 지난 20년 여정과 주요 사업 성과를 담아낸
20주년 기념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20주년을 기념해
보문 구성원과 내빈이 함께 참여하는
20주년 기념 손도장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보문복지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공동체적 상징성을 더했습니다.

함께 나눈 축하와 미래의 약속

이어진 축하공연과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이 지난 20년의 성과를 함께 되새기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보문복지회의 미래 복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규 이사장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보문복지회가 지난 20년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종사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신뢰와 헌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복지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문가족·후원자와 함께하는 어울림 밤은
감사와 격려,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다짐을 나누는 자리로,
보문복지회의 다음 20년을 향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보문복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어르신과 이웃의 삶에 실제로 힘이 되는
현장 중심의 복지, 마음이 닿는 복지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0년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20년도 변함없는 동행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