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노인맞춤돌봄, 따뜻한 헌신으로 수놓은 2025년 마무리! 감동 가득 사업평가회 및 종무식 성료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 어르신과 함께 만든 감동의 발자취 되새겨...

지난 2025년 12월 24일, 곡성노인맞춤돌봄에서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를 이어온 모든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25년 사업평가회 및 종무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행사장은 따뜻한 온기와 감동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는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님, 조상래 곡성군수님의 사모님이신 주경희 여사님, 그리고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태안사 각초 스님, 도림사 우범 스님, 서산사 덕해 스님, 관음사 덕운 스님 등 많은 귀한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또한, 군민활력과 이미자 과장님과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이준 사무국장님께서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습니다. 

이처럼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속에서 행사는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사업평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곡성노인맞춤돌봄이 어르신들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 되짚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은 현장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창의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한 지혜를 모았습니다. 

생활지원사들은 서로의 성공 사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때로는 어려움을 나누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뜨거운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고민하는 전문가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이어 진행된 종무식에서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곁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해 온 우수 직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단순한 시상을 넘어, 서로의 노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경이 담긴 따뜻한 격려가 오갔습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신 생활지원사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고되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겠지만, 이 자리에서만큼은 모든 노고가 값진 보상으로 돌아오는 듯한 따스함이 행사장을 감쌌습니다.

생활지원사 양00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건강이 곧 우리의 보람"이라며, "함께 울고 웃으며 보낸 2025년이 이번 종무식을 통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동료들의 헌신적인 모습들을 보며 큰 감동과 함께 다가올 2026년에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곡성노인맞춤돌봄은 2025년의 소중한 경험과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2026년)에도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지역 사회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갈 또 다른 감동의 이야기들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