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 우양재단과 함께하는「공백없는 빨간날」추석맞이 긴급먹거리 지원사업 실시 -추석 명절 기간 어르신 식사 공백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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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복지회 작성일25-10-10 16:10 조회27회 댓글0건본문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의 ‘공백없는 빨간날’ 명절 긴급먹거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수주공 영구임대아파트 내 남성 독거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식사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동안 경로식당 운영이 중단되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고립감 완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복지관은 어르신들과 함께 김치 버무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연휴 기간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레토르트 식품 5종과 반찬1종 꾸러미를 지원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식사 쿠폰을 지급해 지역식당(이화식당)에서 한식 백반을 지원,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 명절카드를 함께 전달하여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하는 정서적 위로의 시간을 마련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보내는 명절은 늘 외로웠는데, 같이 모여 김치를 담그고 식사까지 같이하니 친한 이웃이 생겨 외로움보다는 풍요로운 명절이 되었다“고 전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끼니 걱정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식사 공백 없는 명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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