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4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에 2025년 순천시니어클럽 문화활동 및 해단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행사는 일하는 행복, 함께만드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한해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엿습니다.

이날 행사ㅔ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000여명

그리고 노인일자리 관계자 및 후원기관 관계자분들과 보문복지 기관의 봉사자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순천시니어클럽 김정란 관장님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각 기관의 내빈들이 소개되었고

이어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운영위원장이신 선타스님의 인사말이 진행되었습니다.

1부 순서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요 성과를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어 순천시니어클럽의 성과보고 발표가 진행되었고,

노관규 순천시장님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일하는 모습이 순천의 힘이자 자부심입니다.”

라며 진심 어린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시장님의 따뜻한 말씀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에서는 시니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무대에 올라,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번 문화활동 및 해단식은

한 해 동안 성실히 근무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일하는 행복, 함께 만드는 순천’이라는 주제처럼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후원자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와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덕분에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일정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었으며,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안전하게 귀가하신 모습에서

행사를 준비한 모든 이들의 마음도 함께 따뜻해졌습니다.

순천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일자리 사업을 이어가겠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모든 어르신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6년에도 “일하는 행복”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