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평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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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복지회 작성일25-12-22 16:17 조회17회 댓글0건본문
77명의 생활지원사가 쓴 ‘따뜻한 동행의 기록’... 표창 수여 및 힐링의 시간 가져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오늘 12월 22일 월요일, 올 한 해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생활지원사 77명과 함께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파와 폭염 속에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손발이 되어준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헌신적인 활동으로 귀감이 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현장의 리더로서 소임을 다한 선임생활지원사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외로이 계신 어르신을 발굴하는데 힘쓴 지원사 2명,
어르신들의 생생한 활동 모습을 기록해 감동을 전한 지원사 1명 등 총 13명의 생활지원사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 후에는 김은숙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힐링 특강’이 이어졌다.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생활지원사들은 한 시간 동안 웃음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업체인 대진산업(주)이 힘을 보탰다. 대진산업(주)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생활지원사들을 위해 생활용품(화장지 12롤) 77세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 온기를 더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일상을 지키는 생활지원사님들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지탱하는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품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대진산업(주)의 따뜻한 후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26년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어르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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