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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노인맞춤돌봄]여가활동- 행복빵빵 찾아가는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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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복지회 작성일25-07-09 15:27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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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노인맞춤돌봄 이용자 어르신 120명에 행복을 굽다… ‘행복빵빵~!! 찾아가는 베이커리’ 

 

1인당 3만원 체험비 케이크·쿠키·피자 직접 만들며 웃음꽃 활짝


곡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빵빵 찾아가는 베이커리'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노인맞춤돌봄 여가활동 프로그램 사업비'를 통해 1인당 30,000원의 체험비를 지원,

 평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 되었습니다.

 전문 강사와 이동식 제빵 설비를 갖춘 차량이 각 읍·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순회하며 

 어르신들이 직접 케이크, 쿠키, 피자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생크림 케이크 데코부터 쿠키 반죽, 피자 토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서툰 솜씨지만 강사의 지도에 따라 정성껏 재료를 만지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진지함과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이내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마을회관을 가득 채우자, 곳곳에서 웃음꽃이 터져 나왔습니다.

완성된 케이크.쿠키를 포장하실때 표정이 제일 행복해보이셨습니다. 

 

오곡면에 거주하는 박순자(82·가명) 어르신은 "평생 밭일만 하고 살았지, 내 손으로 이런 예쁜 케이크를 다 만들어볼 줄 누가 알았겠어"라며

 "나라에서 지원해줘서 이렇게 좋은 체험도 하고, 손주 갖다 줄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다들 모여서 웃고 떠드니 아픈 것도 잊어버릴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네"라고 환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이번 '행복빵빵 찾아가는 베이커리'는 단순한 여가활동~ 요리 교실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반죽하고 모양을 만드는 과정은 소근육 발달과 인지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함께 결과물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과정은 참여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곡성노인맞춤돌봄 손인자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빵을 이웃과 나누며 느끼는 성취감과 행복감이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결과물"이라며,

 "어르신들이 고립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향후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어르신들의 손에서 피어난 달콤한 빵처럼, 곡성노인맞춤돌봄에 행복의 온기가 퍼지고 있음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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